[부산/해운대 맛집] 수요미식회에 나온 해운대소문난암소갈비-솔직리뷰(feat. 어버이날)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 바로 제가 처음 리뷰할 맛집은요~~!

바로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곳!

해운대소문난암소갈비집입니다~~!!

해운대에서 소문난 곳이라고 들어서 이번에 어버이날이라서 부모님을 모시고 갔다왔습니다.

해운대소문난암소갈비집은 주차장이 따로 있습니다. 여기서 주차하시면 돼요!

 

 

해운대소문난암소갈비 정문입니다. 풍채있는 한옥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해운대소문난암소갈비집 정문을 들어오시면 왼쪽사진에 길을 따라서 더 들어가시면 대기하시는 곳이 있고, 손님이 있어서 기다리실 경우 직원분께 말씀하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맛집이다보니까 대기자가 있어서 오른쪽사진에 보시면 앉아있는 곳에서 대기했어요. 저희는 10분정도? 기다렸습니다.

 

 

아무래도 중요한건 가격이겠죠ㅎㅎ

비싼 가격이었지만 어버이날 기념으로 생갈비를 주문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생갈비가 제일 잘 나가는 메뉴라서 조기소진이 되어서 대신 양념갈비로 시켰어요.

생갈비를 드실려면 예약을 하시거나 조금 이른 시간에 오시는게 좋다고 하네요.

(당일 예약은 안되실 거에요!)

 

저는 또 마음에 들었던 건 국내산 김치를 제공하는게 마음에 들더라구요.

요즘 가게들은 중국산 김치를 많이 쓰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국내산으로 직접 담근 김치가 더 좋답니다.ㅎㅎ

 

 

처음에 이렇게 한 명당 한 상씩 정갈하게 밑반찬들이 나옵니다.

중간에 보시는게 소스인데 갈비를 찍어드시면 되구요!

저는 양념갈비를 시켰는데 안찍어서 먹었던게 더 낫더라구요ㅎㅎ

 

반찬 중에 저는 상추 겉절이가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습니다.(보기에는 짜워보이지만ㅎㅎ)

하지만 상추겉절이가 나와서 그런지 다른 쌈종류는 나오지 않았던게 아쉽더라구요.

 

 

해운대소문난암소갈비는 다른 갈비집, 고기집과의 차이점이 일단 고기를 구우는 판모양이 특이합니다.

나중에 저기에 감자사리(국수)를 넣어서 먹는게 별미였어요.

그리고 따로 고기를 구워주시지는 않고 처음에 직원분이 고기만 올려주십니다.

 

그리고 갈비 자체가 일반 갈비집의 두께보다는 얇은 갈비라서 살짝 굽고 바로 먹어도 될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그래서 그런지 저는 입에 넣어서 몇 번 안씹었는데 고기가 녹았아요....

 

양념갈비를 많이 먹으면 양념 맛에 물리는게 있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계속 먹어도 크게 질리지 않았습니다!

지방도 적절히 있어서 고소한 맛이 올라오는게 저는 아주 맛있더라고요.

 

 

양념갈비를 어느정도 먹다가 감자사리를 시켜서 먹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게 해운대소문난암소갈비 별미였던거 같아요.ㅎㅎ

개인적으로 너무 짜지도 않고 달지도 않았어요.

 

마무리로 밥과 뚝배기 된장찌개를 시켰는데 양념갈비의 갈빗대를 몇 개를 가져가셔서 같이 끓여서 가져오셨습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된장찌개가 깔끔하고 맛있더라고요. 두부도 큼지막하게 많이 들어갔구요.

먹다보니까 다먹은 사진을 찍어버렸네요....

 

저는 수요미식회에도 나온 맛집인 해운대소문난암소갈비집이지만

가격이 조금 부담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저는 다른 것보다 고기맛에 집중할 수 있어서 저는 좋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별점으로 평을 하자면 5점 만점에 4점.

(개인적으로 직접 돈을 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